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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“가족이민 줄이고 고학력·고숙련자 우대…세계 부러움 살 것”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. [AFP=연합뉴스]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(현지시간) 고학력자와 기술자를 우대하는 새로운 이민정책을 발표했다. 이 이민정책에는 영어가 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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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가교육위원회 설치 '여당 찬성' '야당 반대' 온도차 뚜렷
국가교육위원회 설치 당정청 협의가 3월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.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(오른쪽 둘째)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. [중앙포토] 교육 정책이 수시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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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정민의 시선] 고르디우스 매듭 풀 한국판 알렉산더는?
이정민 논설위원 최인훈 소설 ‘광장’의 주인공 이명준은 신물나는 이념 대결에 환멸을 느낀다. 포로수용소에서 석방되던 날, 적대해 싸우는 남과 북을 등지고 중립국 행을 결심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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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손학규·오신환 불편한 한자리
손학규·오신환 불편한 한자리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(오른쪽)와 오신환 신임 원내대표가 16일 국회에서 지도부 개편 등에 관한 논의를 하기 위해 회의실로 이동하고 있다. 오 원내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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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학규, 사퇴요구 일축하며 당권파 중심 당직 인선 강행할 듯
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자신에 대한 바른정당계·안철수계의 사퇴요구에 정면돌파 의지를 밝혔다.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와 오신환 원내대표가 16일 국회애서 면담하고 있다. 오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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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신환 "손학규 만나러 간다…자리에 연연하는 분 아냐"
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. [뉴스1]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의 퇴진을 공약으로 걸었던 오신환 신임 바른미래당 원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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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강제 사보임' 당한 오신환 "두 의원 사보임 하는 입장 됐다"
바른미래당 오신환 신임 원내대표가 16일 오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오신환 신임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당 소속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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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외무성 담화 "화물선 반환하라"…대미 맞대응 예고편
미국 정부가 대북제재 위반 혐의로 북한 화물선 ‘와이즈 어니스트’(Wise Honest)호를 압류한 데 대해 북한이 14일 “불법무도한 강탈행위”라며 즉각 송환을 요구했다. 북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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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여당·청와대의 정책 잘못 ‘관료 탓’, 본말전도 아닌가
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수현 대통령 정책실장이 최근 당·정·청 민생 현안 회의 시작 전 나눈 비공식 대화는 여당과 청와대의 관료사회에 대한 인식을 그대로 보여준다. 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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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한국당에 쏠리던 중도층 관심…찬물 끼얹은 ‘달창’
성지원 정치팀 기자 “당의 이미지를 바꾸겠습니다. 실력을 갖춘 품격 있는 야당이 되겠습니다.” 지난해 12월 취임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원내대표 당선 소감에서 이렇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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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심교언의 이코노믹스] 부동산 거래 줄어들수록 서민 일자리부터 날아간다
━ 부동산시장 옥죄기의 피해자들 [그래픽=최종윤 yanjj@joongang.co.kr] 최근 집값이 조정세를 보이고 있다. 지난해 말 이후 하락하던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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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임덕 지적할 절호의 기회, '달창'으로 날린 한국당
“당의 이미지를 바꾸겠습니다. 실력을 갖춘 품격있는 야당이 되겠습니다” 지난해 12월 취임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원내대표 당선 소감에서 이렇게 말했다. ‘품격’을 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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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원순 시장 “문 대통령이 ‘맥주 미팅’ 제안해 줬으면”
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3일(현지시간) 영국 런던을 순방 중 서울시의 핀테크 산업 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있다. [사진 서울시] 박원순 서울시장은 “우리나라는 규제를 너무 많이 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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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에서] 마이크에 들킨 당·청 속내…대책 손놓고 있다 공무원 탓
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이 12일 총리공관에서 열린 당·정·청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. 김 실장은 이날 ’당·정·청이 힘을 모아 경제활력을 강화하는 데 최우선을 두고 일자리 창출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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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당정청 회의 나선 이인영 “당의 주도성 높여야”
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. [뉴스1] “집권 3년 차를 맞아 민생입법과 개혁과제 실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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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국, 페이스북에 “대선 후보들 공수처 공약…공약 지켜야”
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검찰과 경찰 등 권력기관이 정파적 이익에 복무하지 않도록 하는 것은 공의라면서 정당에게 공약을 지킬 것을 요구할 권리가 있다고 지적했다. [사진 조국 수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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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권 "검찰이 이빨 드러냈다···그 칼 꺾지 않으면 베인다"
“검찰의 칼을 못 꺾으면 그 칼날에 우리가 베일 수 있습니다. 아픈 전례도 있잖아요.” 여권의 한 핵심 인사가 최근 사석에서 한 말이다. 집권 3년 차에 접어든 문재인 정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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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관료들 말 덜 들어···이상한 짓" 마이크에 들킨 여권 속마음
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(오른쪽)와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이 10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정청 을지로 민생현안회의에서 이야기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김수현 청와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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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, 7년 전 이인영에 "이런 사람들이 잘 돼야 한다"
당 대표 경쟁자에서 대통령과 여당 원내대표로. 문재인 대통령과 지난 8일 당선된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야기다. 박지원 현 민주통합당 의원과 함께 세 사람은 새정치민주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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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교안 "문 대통령과 회담 1대1로 하자"…청와대는 난색
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0일 오전 경북 영천시 대창면 구지리 한 과수농가에서 일손을 돕고 있다. [연합뉴스]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청와대의 여야 지도부 회담 추진과 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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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미사일 2발 발사···文, 두차례 걸쳐 "경고하고 싶다"
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2주년을 하루 앞둔 9일 밤 청와대 상춘재에서 특집 대담 ‘대통령에게 묻는다’에 출연했다. 이날 대담은 송현정 KBS 정치 전문 기자가 질문하고 문 대통령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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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 "북한 발사체는 미사일"…두차례 걸쳐 "경고한다" 메시지
문재인 대통령은 9일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쏜 것에 대해 두 차례에 걸쳐 “경고한다”고 밝혔다. " src="https://pds.joongang.co.kr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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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정치개혁:‘12·15 합의’로 돌아가라(1)
박명림 연세대 교수·정치학 국회가 육탄전을 반복한 끝에 선거개혁과 검찰개혁 사안을 신속처리 안건으로 지정하는데 가까스로 성공했다. 두 사안이 개혁의 핵심 의제라는 점은 말할 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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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대통령 사위도 못 알아봐" 치매 장모 둔 문대통령의 약속
문재인 대통령은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서울 금천구에 있는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“치매전문병원과 치매전문병동, 치매전문 공립요양원 등을 계속해서 만들